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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성에 갇힌 CBS, 본래 목적을 잃다. CBS 기독교방송은 설립 초기부터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시간이 지나며 그 본연의 목적에서 점점 멀어지고 편향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보도 행태를 보여왔습니다. 최근 CBS 산하 노컷뉴스가 정읍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를 특정 집단과 연결 짓는 듯한 보도를 내놓은 것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사례로 지적됩니다. 노컷뉴스는 두 명의 생명을 앗아간 안타까운 사건을 보도하면서,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특정 종교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자가 용의자에게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변을 단정적으로 기사화한 부분은 사건을 특정 종교와 연관 짓고자 하는 의도를 의심케 합니다. 이는 피해자의 입장을..
CBS에 따르면 우리 모두는 이단이다. 기독교 내에서 발생하는 이단 논쟁은 종종 깊은 상처를 남기며, 종교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CBS에서는 이단을 성경과 기독교 정통 교리에서 벗어나 특정 파당을 이루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시대와 상황에서 우리 삶의 모든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성경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진리를 담고 있다고 하지만, 그 해석은 시대적 배경과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내용을 가르친다고 해서 모두 이단으로 단정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됩니다. 기독교 역사를 돌아보면, 신앙의 다양한 해석과 더불어 여러 교파가 등장한 것은 새로운 시대적 질문에 대응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성경을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
반복되는 성범죄에도 개신교가 사이비가 아닌 이유 “핵심은 무책임한 꼬리 짜르기”  한국 교계에서 성범죄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 중 55.9%는 한국교회의 성범죄 대처 시스템이 전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목회자들 중에서는 그 비율이 93.7%로 더욱 높았다. 특히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에 대한 처벌에 있어, 개신교인과 목회자 간의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개신교인의 86.5%는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를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목회자의 49.0%는 일정 기간 자격 정지 후 회개하면 복권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단순히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며, 교회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조사에 따르면 성범죄의 주..
개신교가 사이비랑 다를 바 없는 이유 개신교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패와 비리는 단순히 특정 지도자 몇 명의 도덕적 실패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조직 내부에 깊이 뿌리내린 구조적 문제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많은 개신교 단체는 이러한 문제가 터질 때마다 책임을 개별 지도자에게 떠넘기며 조직 차원의 본질적 문제를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는 "개신교는 사이비"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방어 전략으로, 문제를 해당 교회의 사건으로 축소하는 데 그칩니다. 그 결과, 개신교 전체의 타락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비판만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1. 반복되는 책임 전가의 메커니즘종교적 부패가 드러날 때마다 관찰되는 대응 방식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보입니다:개인화된 책임문제가 발생하면 ..
언론의 편파 보도와 종교 언론은 사회에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특정 종교나 정치적 견해에 치우친 편향된 보도 사례가 늘어나면서 언론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 관련 이슈를 다룰 때 특정 종교에 유리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하거나, 다른 종교에 대한 시각을 배제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7년 세계청년대회와 관련된 보도에서는 가톨릭계 뉴스채널을 제외한 일부 언론이 특정 종교에만 유리한 시각을 담은 정보를 전달하며, 다른 종교와 관련된 시각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2027 세계청년대회’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가톨릭 소유의 종교 채널 외에 국내 주요 언론사 기사들도 나오지만, 일부 기자들이 가톨릭 대학교 출신..
2027 세계청년대회, 서울에서 열리며 대규모 혼란 예고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Conference)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규모 행사가 가져올 혼란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과거 대회가 개최된 도시들의 경험을 토대로 볼 때, 서울 역시 대규모 교통 체증, 숙박 부족, 치안 문제 등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와 겹쳐 열사병 등 건강 문제에 대한 위험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과 냉방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현재 준비가 충분한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대규모 국제 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있지만, 이로 인한 교통 체증과 시설 과부하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과 피해는 무시하기 어렵다.교통 대란의 불가피성서울은 평소에도 교통..
자녀, 가족, 친구에게 제발 SFC 다니지 말라고 해주세요. SFC에 대한 비판적 분석SFC(Student For Christ, 학생신앙운동)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신앙 교육을 한다는 명분 아래, 사실상 강압적이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특정 개신교 교리에 종속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청소년과 대학생이라는 미성숙하고 취약한 시기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한 소속감을 부여하며, 비판적 사고를 억제하고 맹목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며,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세뇌에 가까운 행위를 일삼는다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강압적인 활동 방식과 비판적 사고 억제SFC는 신앙 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특정 개신교 교리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강요하며, 이를 벗어난 사고나 신념을 철저히 배제합니다. 이들은 과학적이고..
개신교는 사이비다. 잘못된 믿음을 가지는 사람들 현대 사회에서 개신교, 특히 한국 개신교는 정상적인 종교의 범주를 넘어 사이비적 특성을 가진 집단으로 비춰질 만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종교 비판이 아니라, 개신교 내부의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해 사회에 미치는 해악에 근거한 지적입니다. 특히, 교회 내 성폭력 문제와 이에 대한 교단의 대응 방식은 개신교가 종교적 권위를 이용해 실질적으로 권력 유지와 자기 보호를 위해 비윤리적 행위를 방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드러냅니다. 교회 내 성폭력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사회적 변화와 미투 운동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고발하고 법적 처벌이 이루어졌더라도 교회 내부에서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묵인하는 움직임이 만연합니다. 교회가 자체 사..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괜찮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근 강경한 처벌과 권위적인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가톨릭의 가르침을 배우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중요한 기회로, 가톨릭의 포용과 사랑을 상징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교황이 보수 성직자들에게 내린 엄격한 징계는 이 종교 행사와 신앙의 가르침이 과연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진정한 유익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청년들에게 가톨릭 신앙의 가치를 전하고 그들을 미래의 교회 지도자로 양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황의 행보는 종교의 근본적인 가치인 사랑과 포용보다는 권위와 통제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종교적..
교황의 보복, 청년과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는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보수 성향의 성직자들에 대해 강경한 징계를 내리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와 레이몬드 버크 추기경이 각각 파문과 주택 및 급여 지원 중단이라는 중대한 처벌을 받았다는 점에서, 교황이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목소리를 용납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 것처럼 비춰질 위험이 큽니다. 2023년 11월 5일,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비가노 대주교에게 파문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가톨릭교회 내에서 가장 무거운 처벌로, 비가노는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성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가 교황의 성소수자 포용 정책과 진보적 개혁을 비판하며 교황을 ‘거짓 선지자’라 칭하고 ‘사탄의 하인’이라 부른 것은 그가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태도를 지속해왔기 때문이었습니다...